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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구수 현황 보기

by real16b 2025. 4. 22.

부산시 인구수의 변화는 단순한 수치 그 이상입니다. 구별 분포, 고령화, 유출입 현황까지 지금 모두 확인해보세요. 빠르게 부산 현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인구수, 지금은 몇 명일까?

 

 

1. 부산 인구수 지금은?

 

2024년 기준 약 3,276,000명(327만 6천 명)입니다. 이는 1995년 정점기인 약 383만 명에서 꾸준히 감소해온 결과이며, 지난 10년간 30만 명 이상이 줄어든 수치이기도 합니다.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청년층의 유출, 낮은 출생률, 고령화 가속화입니다.

 

 

 

2. 구별 분포

부산은 16개 구와 1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차이가 매우 큽니다.

순위 자치구 인구수
1 해운대구 약 372,000명
2 사하구 약 326,000명
3 북구 약 304,000명
4 동래구 약 280,000명
5 연제구 약 249,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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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령화와 구조

2024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비율은 약 22.5%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반대로 청년 (20~34세)은 전체의 약 15%에 불과합니다.

 

4. 유출입 현황과 도시 대응 전략

최근 몇 년간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도시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및 대학 특성화 지원

고령 친화 도시 조성

주거 교통 인프라 확장 및 스마트 도시화

 

또한 북항 재개발, 에코델타시티 조성, 2030 엑스포 이후 도시 마스터플랜 등도 중요한 변화의 축입니다.

 

5. 앞으로 어디로?

지금 전환기에 놓여 있습니다. 줄어드는 속에서도 삶의 질 중심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 유입, 산업 다변화, 글로벌 도시 이미지 강화가 회복을 위한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1995년경 약 395만 명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제조업과 무역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가 튼튼했고,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모여든 덕분에 도시는 활기찼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청년이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출산 가능한 사람이 감소했고, 이는 출생률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2020년대에 접어들며 더욱 두드러졌고, 2024년 현재 약 330만 명 수준까지 내려앉은 상황입니다.

 

분포, 지역에 따라 격차 크다 총 16개 구·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편차가 뚜렷합니다. 예를 들어 해운대구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장 덕분에 상대적으로 젊은층 유입이 활발한 편입니다. 반면 중구, 동구처럼 원도심에 해당하는 지역은 고령 비율이 매우 높고, 청년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하구, 서구, 영도구 같은 지역은 고령화와 함께 빈집 문제까지 겹치면서 도시 쇠퇴가 체감될 정도입니다. 실제로 일부 구에서는 초등학교 통폐합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기관마저 이전을 검토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고령화, 가장 큰 과제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전체중 65세 이상 고령 비율은 2024년 기준 약 22%에 달하며, 이는 이미 초고령 사회 진입 기준(20%)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고령화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의료, 복지, 주거, 도시 설계 등 모든 사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며, 생산 가능한 사람이 감소와 소비력 위축,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도시재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필요한 선택 변화는 단순히 숫자의 변화가 아닙니다. 도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젊은 사람이 떠나는 도시, 고령자만 남는 지역은 결국 활력을 잃고 쇠퇴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기존 고령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도 강화해야 합니다. 도시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그에 맞는 전략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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